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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디자인코리아 10월 6일 개막,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 : 탄소중립(Design - driven Innovation : Carbon zero)’ <주제관 전시작 d`strict - wave>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디자인코리아가 개최된다. <디자인코리아>는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종합 박람회로 200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주제는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 : 탄소중립(Design - driven Innovation : Carbon zero)’ 이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가속화되고 탄소배출량에 대한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의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 기업, 시민 차원에서 다양하게 추진되는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추어 디자인과 디자이너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디자인코리아 주제관에서는 대주제 ‘탄소중립, 전기차에서 탈플라스틱까지(Main exhibition: Carbon zero, from EV to plastic zero)’를 총 6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김상규 교수, 건축·도시공간 역사 이론 박사 김정혜 박사, 디자인플럭스2.0 편집인 이재희 등 [디자인매터스랩] 디자인연구자들이 직접 큐레이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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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개막행사 당일 개막식과 2021년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이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을 부여하는 제도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 되고 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디자인 경영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그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디자인코리아가 진행되는 5일 간 양재aT센터에서 각종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구성의 오프라인 전시가 운영된다. 전시관은 디자인비즈니스관, 우수디자인기업관,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관으로 구성되어 필드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되며 올해는 디자인스타트업,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 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함으로써 영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컨퍼런스, 세미나 등 온·오프라인으로 방청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2021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예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전시를 찾을 수 없는 이들은 디자인코리아 온라인 플랫폼에서 12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디자인코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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