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키네마스터, 김석한 전 제일기획 글로벌 비즈니스 본부장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

키네마스터가 김석한 전 제일기획 글로벌 비즈니스 본부장을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석한 부사장은 제일기획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였으며, 키네마스터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되어 마케팅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김 부사장은 제일기획의 두바이, 상파울로 사무소 근무를 거쳐 미국 법인 주재원과 러시아 법인장을 역임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이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 부사장은 키네마스터가 글로벌 동영상 편집 시장을 효과적으로 장악할 수 있게 하고, 또한 키네마스터 플랫폼을 위한 글로벌 광고영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키네마스터는 기존의 구독 수입 이외에 향후 의미 있는 광고 수입을 새로운 수입원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임일택 키네마스터 CEO는 “현재 키네마스터는 기존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서 모두 즐기며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이번에 세계적인 수준의 마케팅과 글로벌 광고영업을 실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 부사장의 영입 배경을 밝혔다.

김 부사장은 “키네마스터는 전략적인 마케팅의 실행을 통해 시장 가치를 몇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키네마스터가 세계적인 동영상 편집 및 공유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