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회사 GC녹십자웰빙(234690)은 유전체 전문 기업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자 검사 키트 ‘닥터 진(Dr. Gene)’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병·의원 전용 유전자 검사 솔루션으로 한 번의 검사로 가장 검사 수요가 많은 주요 11종과 일반 질환 9종 등 총 20종을 진단할 수 있다. 간단하게 사용자의 구강상피세포 검체를 채취해 결과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질환의 평생 유병률, 위험도, 유전자형 등 자세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대량 유전자형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