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는 범죄피해아동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게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찰청의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범죄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은 전국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 및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신체, 정서적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리만코리아는 이번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범죄 피해 아동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게 됐다. 후원금은 경찰청을 통해 접수된 아동 및 아동 가정 사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중 대표이사는 "앞서 JTBC와 공동 기획한 소외아동캠페인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 경찰청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한 금번 기부로 우리의 미래 세대인 아동들을 향한 학대와 폭력이 예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범죄피해아동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재단과 경찰, 그리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범죄피해아동을 보호 및 지원하는 데 있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찰청, 기업이 유기적으로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지난 9월 여성과 아동,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경제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JTBC와 공동으로 소외 아동 예방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인재 양성 아동 '아이리더' 지원 및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및 방과 후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