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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그룹, 서울 전시회 첫 런칭 ‘mirror - x’ 개최




[이미지 : mirror - x][이미지 : mirror - x]



㈜올라운드그룹에서 제작한 공연·전시 전문 브랜드 ‘미러엑스’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 경희궁 앞 ‘갤러리 에무’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미러엑스’는 제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이자 아트디렉터인 매시드(mashed)가 직접 기획하고 ㈜올라운드그룹이 제작한 공연·전시 전문 브랜드다.

기획에 참여한 래퍼 매시드는 그동안 ‘웨이브콘’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으나 웨이브콘을 브랜드로서 더욱 발전시키고자 ‘미러엑스’를 런칭하였으며, 이번 전시 ‘mirror - x ‘는 그동안 웨이브콘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새롭게 참가한 작가들이 함께 음악 위주 공연에서 그림을 중심에 둔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작품 ‘30개의 리챔’의 작가이자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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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전시에서는 판화와 원화를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판화란 원화를 복제해 만들어진 복수의 작품을 일컫는다. 때문에 대부분의 판화는 원화에 비해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프린트 베이커리의 작품은 작가의 감수를 거쳐 친필 서명 및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일반 복제품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관계자는 “평소 팝아트나 미술품에 관심이 있었다면 수백만원의 원화도 좋지만 비교적 저렴한 판화를 셀렉해 보는 것도 좋다”라며, “mirror - x는 굿즈등 기념품과 미러엑스의 의류브랜드 제작까지 염두하고 새롭게 런칭하는 만큼 각별히 신경 썼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울 전시회나 박람회, 서울 가볼만한 곳 등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거울에 투과된 그 무엇(사물이 될 수도, 거울이 될 수도, 마음이 될 수도 있는)을 표현한 그 어떤 X’를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방문하여 여러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판화를 구입 및 관람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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