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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뉴욕서 관람한 '한국배우 200인 사진전' 부산서도 열린다

한국영화배우 200인 부산 사진전./사진제공=영하진흥위원회한국영화배우 200인 부산 사진전./사진제공=영하진흥위원회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지난 달 뉴욕 방문 당시 직접 관람해 화제가 됐던 ‘한국영화배우 200인 사진전’이 부산에서도 열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사진전은 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부산 사진전에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 중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0인의 배우 사진이 걸려 있는 메인존이 관람객들에게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영진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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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영진위 위원장은 “이번 국내외 동시 전시가 이미 세계적인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울러 그간 글로벌 영화계에 노출 빈도가 적었던 배우들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해외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문체부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문체부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영화배우 200인 뉴욕 사진전’은 지난 달 8일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 이후 관람객이 기대 이상 수준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전시 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됐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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