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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 가든, '레스토랑&바 디자인 어워즈' Asia-Multiple 부문 아시아 유일 선정

미미미 가든만의 스토리를 담은 트렌디한 공간 디자인으로 호평




‘미미미 가든’이 ‘2021 레스토랑 & 바 디자인 어워즈(2021 Restaurant & Bar Design awards)’의 Asia-Multiple 부문에서 아시아 유일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계 4대 디자인어워즈 중 런던에서 주최하고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레스토랑 & 바 디자인 어워즈’는 45인 이상의 전문가가 전 세계의 레스토랑과 바, 카페 등 식음 공간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어워즈로, 우수작은 Elle Decoration, Vogue Living, Conde Nast Traveler, AD Magazine 등 글로벌 디자인/라이프스타일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다.


미미미 가든은 어워즈 측의 제안을 받아 참가했으며, 테이블 위의 작은 소품부터 벽의 액자, 조각상, 그리고 그것을 모티브로 한 상품까지 브랜드의 스타일이 담긴 풀 패키지 브랜딩 공간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미미 가든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공간에 따라 인터랙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를 즐길 수 있다. 상층의 ‘파빌리온(Pavillion)’과 하층의 ‘가든(Garden)’이 중앙의 큰 보이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며, 밀라노의 거리가 연상되는 마감재와 이탈리아 중세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재해석한 구조물,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한 아트 피스로 공간 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미미미 가든’만의 스토리를 구현했다.


안으로 들어서면 13,470개의 크리스털과 270개의 조명으로 이뤄진 시그니처 샹들리에와 빛의 폭포가 쏟아지듯 연출되는 8m 높이의 커튼이 웅장하고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역동적인 공간의 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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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의 파빌리온은 신전처럼 클래식한 몰딩으로 둘러싼 보이드를 중심으로 여덟 개의 독립적인 공간을 갖췄다. 완전히 밀폐된 룸 형태와 개방형의 커튼 구조물로 구분되며, 벨벳과 대리석 소재의 고급스러운 가구, 다양한 아트피스가 돋보인다.

지하 2층의 파인 레스토랑은 이탈리아의 광장과 노천카페, 대저택 중정의 정원을 모티브로 쏟아지는 빛의 폭포 아래 자연스럽게 좌석을 배치했다. 여기에, 고객들이 안락한 정원에서 그들만의 특별함과 프라이빗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티션과 식물을 풍성하게 연출했다.

미미미 가든 관계자는 “연예인의 단골 맛집과 방송 촬영지로 알려진 청담동 핫플레이스인 미미미 가든은 이탈리아에서 파생한 브랜드 정체성과 패션의 트렌디함, 매력적인 과감함을 한껏 보여주는 공간의 변주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해외 유명 맛집 사이트인 ‘Restaurant Guru’에서 2021년 고객 추천 레스토랑으로 꼽힌 데 이어 ‘레스토랑 & 바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수상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미미 가든은 이번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 스페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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