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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베이 특화평면 적용되는 ‘더챔버(The Chamber)’… 상품성 및 실용성 뛰어나 2030세대 눈길

‘더챔버 하우스’ 전용 75㎡ CG‘더챔버 하우스’ 전용 75㎡ CG



2030세대들의 아파트 청약 당첨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에 접어들면서 젊은 주택 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 제한 및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은 물론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실거주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및 가점 등과 무관해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부동산 상품이다. 청약 당첨 시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등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지닌다. 또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젊은 수요자들에게는 최적의 주거 대체 상품이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실용성을 갖춰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신혼부부, 영앤리치 등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기존 '좁고 불편하다'는 오피스텔의 편견을 벗고 기존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던 2~3룸 설계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넓은 펜트리, 드레스룸 등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추기도 한다. 여기에 복층, 테라스, 세대창고 등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특화 평면 설계가 도입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등 지역에서 아파트 청약 과열 현상으로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신 청약 자격이나 가점산정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규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형 평면설계까지 적용되는 만큼 실거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의 첫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챔버(The Chamber)’가 우수한 평면 설계를 선보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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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집값 상승률 1위인 서울 강서구에 분양되는 ‘더챔버’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각 세대별로 3~4Bay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15평 이상 세대에는 2개 이상의 욕실이 설치된다. 여기에 넓은 펜트리를 비롯해 택배, 세탁물 등을 받을 수 있는 현관 앞 세대별 시크릿 창고, 파우더(화장대) 및 드레스룸, 넓은 주방 수납공간 및 와인저장고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춘 만큼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까지 설계돼 고급 주거상품의 가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각종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 챔버 게이트웨이와 입주민 전용 헬스장, 밀키트 바, 라운지, 공유오피스, 루프탑 바베큐가든 등이 조성돼 ‘더챔버’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청소 및 세탁을 해주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이벤트, 파티 등 중요한 자리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까지 도와주는 인테리어 서비스 등 ‘더챔버’ 입주민들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신 가전 및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가전으로는 천정형 에어컨,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타워형 세탁건조기, 정수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가구에는 화장대 또는 드레스룸 선택, 아일랜드 식탁 선택, 바닥 및 주방 마감재 선택 등 각 세대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 강서구에 들어서는 ‘더챔버’는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 45~75㎡, 총 154실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예정)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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