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멀리 나가 휴식을 즐기기 보다는 집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주거 문화의 변화가 도래하고 있다. 아파트 내부에 자리한 놀이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여가를 누리고 휴식을 즐기면서 각종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한결 자유롭기를 원하는 주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확산되는 추세다. 단지 밖의 공원, 근린시설에서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집과 단지 내에 자리한 공원과 상업시설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건설 업계에서는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뜻의 ‘올인빌(All in Village)’이 하나의 주거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사들은 특화 평면 및 커뮤니티 시설 강화에 힘 쓰고 있다.
특화 커뮤니티 선두에 서 있는 주거 브랜드 중 하나는 GS건설의 ‘자이(Xi)’다. GS건설은 각종 주거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에서 선보인 ‘오포자이 디 오브’에서는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클럽 자이안은 키즈수영장, 키즈룸, 도서관 등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을 비롯해 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특화 커뮤니티다.
이처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경기 광주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선보일 커뮤니티 시설에 관심이 모인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앞서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의 후속 분양 단지로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 등 숲세권 환경으로 주택 수요자를 사로 잡을 전망이다.
우선, 약 1,200평 규모의 단지 내 중앙 광장과 단지 주변으로 문화 공원(예정) 등을 비롯해 문형산의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단지 내 산책로, 엘리시아 가든 등 휴식 시설은 물론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또한,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안정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품격 있는 삶을 위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앞서 ‘오포자이 디 오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스카이 라운지 등 삶의 질을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편의를 높일 세대 내 특화 설계도 주목된다.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최소화 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생활 편의를 늘린다. 특히,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널찍한 느낌을 주는 디럭스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등 특화 주방 설계도 도입된다.
또한, 공간 수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비롯해 서브 드레스룸이나, 서재, 취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베타룸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 상이)
이와 함께 보안성을 강화한 CCTV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세대 창고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일 특화 시스템도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을 운영 한다. 입주는 2024년 0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