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기업 천호엔케어는 부산시 부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소외계층을 위해 약 4,000만 원 상당의 건강즙을 전달했다. 기부 전달식은 지난달 말 양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후원 제품은 부산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설립 37년 된 천호엔케어는 건강식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건강즙을 만들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인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원에서 생산한다. 또 이력공개시스템(CRTS)을 도입해 소비자들은 원료 원산지 정보, 안전성 검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손동일 천호엔케어 대표는 “소외계층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천호엔케어가 정성을 담아 만든 건강식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천호엔케어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 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