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원 전 제주지사는 대장동 개발의혹 전담수사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권욱 기자국민의힘 본경선에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가 맞붙는다.
8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차 경선 결과 이 네 후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상수·최재형·하태경·황교안 후보는 탈락했다. 국민 여론조사 70%와 당원 선거인단 30%를 합산한 결과다. 당원 투표율은 49.94%였다.
본경선 결과는 오는 11월5일 발표된다. 앞으로 한 달간 토론 10회가 열린다. 이 중 3회는 1대1 맞수 토론이다.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선거인단 50%를 합산한다. 당원 선거인단은 약 50만명이다. 이중 약 30만명은 6월 이후 가입한 신규 당원이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에서 각오를 묻는 당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인천=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7일 오전 울산시당에서 열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울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