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그랜드썬기술단, K-RE100 가입







그랜드썬기술단이 K-RE100에 정식 가입했다.



‘RE100’ 캠페인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K-RE100은 RE100 캠페인을 한국의 실정과 환경에 맞추어 진행하는 이른바 ‘한국형 RE100’이다.

관련기사



올해 10월 기준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기업은 애플, 이케아 등 300여 개 기업이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SK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시공업체로는 그랜드썬기술단이 처음이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6월 K-RE100 동참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의 저탄소 정책 이행 권고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RE100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의 한 관계자는 “K-RE100은 앞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은 기업의 이미지, 경쟁력에 대한 판별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썬기술단은 2005년 설립되어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하며 녹색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파트너로 7년 연속 활동 중이다. 또한 금융, 개발, 자재, 설계, 시공, O&M, 유통 등 태양광 전문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