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미래융합교육원과 13일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미래 혁신산업 분야의 인력 및 교육 수요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미래산업 부문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미래 혁신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융합교육원 이인섭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IT산업 등의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미래융합교육원 역시 대전상의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혁신산업에 청년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