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이 제3기 2022학년도 캘리포니아주립대 TAG 편입학보장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국내 유일한 SMC 토플 면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원에 따르면 UCLA, UC-버클리 등 UC계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를 입학하기 위해서는 높은 토플 점수 및 최소 2등급 이내의 높은 고교 성적이 필요하며, 높은 학비를 부담해야 한다. 또한 CSU-Long Breach, CSU-San Bernardino 등 CSU계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입학은 상대적으로 낮은 토플 점수 및 저렴한 학비로 알려져 있지만 최소 국내 고교 내신 4등급 이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더구나 각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가 요구하는 토플 점수를 충족했다고 해도 미국주립대학교에서 역사학, 정치학, 대학 교양 영어 등의 수업을 바로 수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이에 영어 리포트작성이나 영어 발표 훈련 등 충분한 미국대학 수업 수강을 위한 영어 준비는 필수라는 것이 해당 교육원 측의 설명이다.
해당 교육원 Victoria Kim 카운셀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학 프로그램이 매우 잘 구성되어 있으며, TAG(Transfer Admission Guarantee)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의 독특한 편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UC계열과 CSU계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로 상대적으로 쉽게 진학을 할 수 있다고 설명 하였다.
또한 해당 교육원 UCLA 편입 자문담당자인 지원장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LA 산타모니카에 위치하고 있는 산타모니카대학(Santa Monica College)은 UCLA편입률 1위 대학으로, UC-Davis, Irvine, Santa Barbara 등 6개의 UC계열대학교 TAG 편입학보장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CSU계열 대학교는 산타모니카대학에서 최소 2.0~2.5 GPA 성적을 유지하면 편입 보장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타모니카대학은 CSU-San Bernardino, Chico, San Marco 대학교와 국제학생 협정을 맺고 있어 2.0 GPA만 유지하면 편입이 보장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는 국내 6개월 토플 면제 미국대학 준비 영어과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SMC입학보장, UC 및 CSU 편입을 위한 학업 포트폴리오 준비, 현지 초기 정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산타모니카대학 국제교육센터 Kinsella 부학장은 “특히 산타모니카대학 진학 시 매년 학비가 약 900만원대로 매우 저렴하여 UC 또는 CSU로 편입 전까지 매우 경제적으로 유학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입학담당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은 2022년 1월 3일에 개강을 하며 영어가 다소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ESL 예비과정을 2021년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