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CN 그룹 트레져헌터는 사단법인 K-콘텐츠 크리에이터 연합회(KFCC) 초대회장에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K-콘텐츠 크리에이터 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신설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대한민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디어 관련 사업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설립된 단체로 향후 아시아 크리에이터 관련 어워즈, 페스티벌, 공모전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사무국(사무국장 이상원)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룡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들의 생태계가 이제 막 제대로 형성되고 대한민국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레벨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파트너들이 의기투합해서 비영리 사단법인을 구성했다.”면서 “북미에 비드콘, 유럽의 마인콘 등을 넘어선 대한민국, 아시아가 중심이 된 새로운 브랜드의 공익 사업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회원사간 이익단체가 아닌 콜라보와 협업을 통한 연합회 성격의 단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대 협회장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업계 전체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대표 일꾼 역할로 기여하도록 하겠다.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재룡 초대회장은 2015년에 MCN기업인 트레져헌터를 창업하고 자회사로 뷰티 전문 MCN 레페리, 중국 및 동남아 법인을 통해 글로벌 진출 등 국내 크리에이터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