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국제 대학생창작자동차경진대회 은상

전공동아리 ‘TEAM_S.E.C.’팀…2년연속 종합 은상 주목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전공동아리 ‘TEAM_S.E.C.’팀이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 자동차공학과 전공동아리 ‘TEAM_S.E.C.’팀이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사진제공=동명대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두잉(Do-ing)대학을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는 동명대의 자동차공학과 전공동아리 ‘TEAM_S.E.C.’팀이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TEAM_S.E.C.팀은 짐카나 및 45 km 주행성능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자작자동차 분야 강자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는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여러 경험을 융합해 기르는 두잉 교육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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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인 안태관(자동차공학과 4년)군은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1년 간의 노력의 결과가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본다.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내년에는 꼭 대상을 차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도 전기자동차 부문에 국내 34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자작자동차 기술을 겨뤘다.

자동차공학과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에 선정되면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교육 및 실습에 필요한 실습실 및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LINC+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 등 대학 내 각종 국고사업으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동명대의 명품학과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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