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의외로 혼자 있기를 두려워 한다. 새로운 시작이나 홀로 떠나는 여행을 주저하고, 혼자 있을 때조차 SNS를 훑어보느라 분주하다.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의 저자인 김유진 변호사는 새 책에서 “혼자가 되어야만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는 시끄러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지는 자기만의 시간이 인생의 큰 원동력이 되며 잠재력을 일깨워준다고 이야기한다. 혼자 있어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내일 무엇을 할지 생각하는 것은 진정한 몰입이 아니다. 책은 자기 안의 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떻게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자기계발에 활용할지에 관한 노하우를 단계 별로 전수한다.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