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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출신' JT&MARCUS, 오늘(14일) 재데뷔…2인조 R&B 그룹으로 나선다

제이티앤마커스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제이티앤마커스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듀오 제이티앤마커스(JT&MARCUS)가 오늘(14일) 재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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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이티앤마커스(JT·김준태, MARCUS·이재준)가 이날 정오 데뷔 앨범 '너에게 닿기를'을 발매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너에게 닿기를'은 제이티앤마커스가 선보이는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계절 '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뒤 함께한 시간들과 못다 한 말들이 떠올라 매일 밤 괴로워하며 점점 커지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그저 멀리서 지켜보며 상대가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언젠가는 처음 만난 그날처럼 다시 너에게 닿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진심을 가사에 담았다. 멤버 마커스가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제이티앤마커스는 MLD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는 2인조 R&B 그룹이다. 멤버 제이티와 마커스는 과거 그룹 트레이(TREI)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걸그룹 모모랜드, 배우 연우, 보이그룹 T1419 등이 소속된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에 나섰다. 탄탄한 실력과 무대 경험을 겸비한 제이티와 마커스의 재데뷔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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