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물론 지자체까지 이들의 판로 개척을 도우며 상생을 위해 힘쓰는 상황이다.
쿠팡의 경우, 전국 9개 지자체 협력하여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행사를 개최하고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2천여 지역의 판매자를 지원했다.
인터파크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전용 상설관을 개설, 운영하며 판매 수수료를 인하하는 정책을 펼쳤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춰주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본 당사자들은 ‘입점’이 문제가 아니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남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수많은 신규 창업자들이 몰리면서 기존 사업자는 비롯한 수많은 사업자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중견기업 브랜드도 온라인 쇼핑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입점한 후, 지속해서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남다른 마케팅 전략과 운영 방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기 쉬운 부분이 온라인 쇼핑몰의 노출 순위이다.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모든 온라인 플랫폼은 소비자의 ‘검색’에서부터 매출이 시작된다. 검색을 통해 드러난 정보를 바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꼼꼼하게 제품을 검색하고 살펴보는 소비자라 하더라도 검색 결과 10페이지에 위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초반의 몇 페이지 내에서 결정이 내려지며, 이는 쇼핑몰의 매출로 직결된다.
-스토어링크, 빅데이터 기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목
이러한 상황 속에 온라인 쇼핑몰 대상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링크가 주목받고 있다.
스토어링크는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20여 개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온라인 쇼핑몰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은 예측 성공률이 90%에 달한다. 또한, 상위 제품의 판매건수 및 매출 예측률 또한 90%가 넘는 등 매우 정교하다.
구매체험단 캠페인을 진행하여 온라인 쇼핑몰 노출 순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28,000명 이상의 자체 구매 체험단을 운영, 이들을 통해 노출 순위 상승에 필요한 지표를 충족하는 것이다. 구매 체험단이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여 체험하는 합법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한 때 이커머스 업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불러일으켰던 ‘빈 박스 거래’ 등 불법 마케팅에 대한 우려도 접을 수 있다.
한편, 스토어링크의 자세한 서비스 이용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