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금정구, 2022년 ‘ESG 경영’으로 성장 이끈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서 공식화

“바른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부산 금정구가 2022년 ESG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금정구는 최근 내년도 구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사흘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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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 전경./사진제공=금정구부산 금정구청 전경./사진제공=금정구




금정구는 ESG가 도시개발과 기후 위기 등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대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ESG 전략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도약’을 내걸고 관련 신규 시책을 발굴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계획은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2022년은 민선 7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추진해온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동시에 ESG 경영을 구정에 도입해 바른 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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