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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커뮤니케이션즈, 2021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지난 4월 이전한 강남구 논현동 플립타워 전경.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제공▲지난 4월 이전한 강남구 논현동 플립타워 전경.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디지털 통합 컨설팅 그룹 ㈜플립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병하, 이하 플립)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자 처우 수준 ▲기업 우수성 ▲고용 안정성 및 임금 수준 ▲복지제도 및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 근로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 선정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문화를 갖춘 회사를 선발하기 위해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앞서 플립은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근무혁신 우수기업’(SS등급)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최우수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기업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에서는 ▲복지제도 운영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립은 ‘직원 모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5년, 10년 근속 직원에게 유급 휴가와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장기근속 포상 제도가 주목받았다. 더불어 플립의 10년 이상 근속자는 현재까지 30여 명에 달하며, 평균 근속 연수 또한 약 5.8년으로 동종업계 대비 긴 편에 속해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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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역시 사내 만족도가 높은 제도 중 하나다. 작년부터 도입한 시차출퇴근제로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근무 시간을 매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부 자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초과근로 제한제를 시행하고 정시 퇴근 문화를 확립했다. 또한, 지난 4월 신사옥 플립타워로 하며 쾌적한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한 바 있다.

이병하 대표는 “플립은 직원의 역량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과 회사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플립이 무엇보다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경쟁력 있는 인재의 채용과 이러한 인재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일”이라며, “구직자들이 입사를 원하는 ‘꿈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플립은 더 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나갈 전문 인력을 상시 채용 중이다. 플립에 입사하길 원하는 이는 플립커뮤니케이션즈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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