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의 클럽. /사진=GolfWRX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PGA 투어에서 39번째로 통산 20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앞으로 2시즌만 더 채우면 PGA 평생 회원 자격도 얻게 된다.
매킬로이는 테일러메이드와 용품 사용 계약을 맺고 있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로프트 각도를 원래보다 조금 줄여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비해 웨지의 로프트 각도는 더 크게 해서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볼은 5피스 구조로 설계된 TP5x를 사용 중이다.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SIM2(9도를 8.25도로 변경,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6X)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SIM(15도를 13.5도로 변경,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X)
하이브리드: 테일러메이드 SIM Max(19도, 샤프트는 프로젝트 X HZRDUS 블랙 프로토타입 105)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로스 프로토(3~9번, 샤프트는 프로젝트 X 라이플 7.0)
웨지: 테일러메이드 MG3(46도를 48도로 변경) MG2 TW(56도), MG2(58도를 60도로 변경)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X 하이드리오 블래스트(그립은 슈퍼 스트로크 피스톨 GT 투어)
볼: 2021 테일러메이드 TP5x
그립: 골프 프라이드 M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