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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아덱스2021’?참가…항공우주·방산?글로벌?파트너쉽?강화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가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쉽 강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하 A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다년간 쌓아온 브랜드 가치 및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항공MRO, 우주개발 관련 장비, 방산 및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등의 기술 및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 및 방산산업 관련 기존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신규 거래선 다변화 모색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덱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육공군본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전시회다.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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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28개국 4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해외 국방장관, 각국 참모총장, 획득청장을 포함한 고위관료와 장성 등 45개국 300여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아덱스는 전세계 관련업계에서 주목 받는 항공우주 주력 제품들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국내외 산,학,연,군 관계자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평가 받는다.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국가로 도약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회사 관계자는 “MRO, 우주 발사체, 미국 방산사업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등에서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항공우주 기업 등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추가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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