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 금융 이용 고객에 여행지원금 이벤트






현대캐피탈이 다음달 17일까지 디지털 중고차 금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여행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여행상품권 20만원과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중고차금융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대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엔카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의 배너 이미지를 통한 방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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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 금융은 고객이 차량 구입을 원하는 경우 ‘디지털 중고차론’ 상품을,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절세 혜택이 필요할 경우 ‘디지털 중고차리스’ 상품을 제공한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온라인 중고차 구매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온라인 전용 금융 상품이다. 고객이 중고차론을 이용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복잡한 과정을 없애고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휴 채널을 거치는 대출 중간 과정이 생략돼 그 만큼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중고차론’은 최저 금리 연 3.5%부터 이용이 가능하며(고객별 대출 조건에 따라 금리차이 발생 가능), 오프라인 금융상품과 타사 중고차론 대비 저렴한 금리가 장점이다. 재직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금리 혜택 외 중고차 품질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안심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진단평가사가 사고와 침수 여부를 확인하고 상태점검에서 계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중고차 안심동행’ 서비스다.

현대캐피탈은 차량 구입에 따른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디지털 중고차리스’ 상품도 제공한다. ‘디지털 중고차리스’는 월 납입금에 대한 비용 처리가 가능해 사업자 고객이라면 세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전문가가 직접 차량을 점검해주는 ‘중고차 안심점검 서비스’, 고객에게 차량을 무료로 탁송해주는 ‘홈 딜리버리 서비스’, 주요 부품을 6개월간 무료로 보장해주는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를 엮은 ‘더 케어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사전 점검, 무료배송, 사후 보장까지 가능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이던 사회 초년생과 여성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소 혼탁한 중고차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금융을 알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신뢰와 속도가 중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캐피탈이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고차금융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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