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로 기업 돕자' 부산혁신센터, 청년희망이음경진대회 추진

오는 22일 까지 신청 접수

기업·청년 매칭, 문제해결 멘토링 지원 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산업부가 추진하는 ‘희망이음프로젝트’의 하나로 동남권 지역 청년과 기업을 이어주는 ‘청년희망이음경진대회’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산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생산이나 제품 등에서 해결해야 하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획 할 수 있는 연계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이면 가능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팀은 기업·청년매칭, 문제해결 멘토링,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 받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참가팀은 문제 해결 목적의 명확성, 기업-학생 간 협업 참여도, 문제해결 과정의 적정성, 결과물의 질적 우수성 및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등 다양한 부분의 심사를 거쳐 지역의 대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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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국 청년희망이음경진대회에 출전할 기회와 함께 수상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청년희망이음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착하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이음경진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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