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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이에이액셀러레이터, ‘트라이 에브리싱 2021’ 공동협력 프로그램 진행

2021 서울시 창업생태계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지원사업 데모데이 실시




주식회사 케이브이에이(KVA) 액셀러레이터(대표 조기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1 공동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창업생태계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Try Everything 2021은 전 세계 글로벌 대기업 및AC, VC 등의 분야별 창업 지원 민간 플레이어들이 공동 협력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스케일업 등의 참여와 혁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다.




공동 협력프로그램의 주관사인 KVA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전문 창업기획자로서 지난 7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예비창업자와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10개팀을 선발하여 약 3개월에 걸쳐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자원연계 데모데이(Resources Linkage Demoday)를 실시했다.


기업 및 기술가치평가교육을 비롯한IR DECK 코칭교육, 전담멘토링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연계를 통한 성장 모멘텀을 도모하기 위해 최종8개 팀을 대상으로 데모데이 및 클로즈드IR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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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온라인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은 △주식회사 이너프유(영유아 영양분석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위프(시나리오 중심 영화 통합 플랫폼) △문카데미(악기 구독OTT 플랫폼) △ AnyLife (버츄얼 휴먼& 부캐 생성 서비스) △주식회사 원펫(반려동물 웨어러블 기기 기반 질변 센서링 서비스) △적셔(지역 영세 양조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우리술 구독 플랫폼) △기프티(데이터로 추천받고 사람이 선택하는 기업선물 솔루션) △스콥(AI 컨텐츠 분석을 이용한 사진/영상 제작 가이드 및 사진작가/인플루언서 매칭플랫폼favorit) 등 자체 서류 심사와 피칭을 통해 자원 연계와 협업트랙이 기대되는 선발기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제주도 소재 특성화고등학교3개팀이 특별세션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창업 열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들에게는 별도 심사를 통해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사업을 총괄한KVA의 조기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한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전문 창업지원 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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