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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철, 피부 밸런스 케어가 중요하다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피부가 민감하고 푸석해지기 쉽다. 충분한 보습케어를 통해 환절기 피부 건강을 챙겨야 한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피부 pH 밸런스’는 건강한 피부는 약한 산성을 띌 때 유수분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한다.

‘pH’란 산성 혹은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지수를 나타낸 값이다. 대부분의 물질은 pH값이 0과 14 사이에 속한다. 0에 가까울수록 강한 산성이고 14에 가까울수록 강한 알칼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 같은 경우에는 pH수치는 산도 범위 pH5.2~5.8 사이가 건강한 피부 수치라고 한다. 피부 표면에 피지선과 땀샘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에 의해 얇은 막이 형성되는데 이 막이 피부의 pH를 결정하게 된다.


pH는 계절, 성별,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한 피부의 pH는 5.5다. 피부 속에는 촉촉하게 수분이 차 있고 표면에는 얇은 유분막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로 공기 중의 먼지, 세균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외부 자극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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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는 단시간 내에 정상피부의 pH인 약산성으로 바꾸는 중화능이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알칼리성 환경에 노출된다면 피부의 ‘알칼리 중화능’은 점점 떨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유발된다. 피부 pH 균형을 맞춰 줄 스킨케어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 ‘세바메드’는 전속 모델인 배우 이보영과 함께 브랜드 강점인 ‘pH 5.5 밸런스 케어’를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피부 PH 밸런스가 고민인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세바메드’는 독일 세바파마 그룹이 론칭한 브랜드다. 최근 국내 1위 샴푸 브랜드인 ‘TS샴푸’의 제조사인 TS트릴리온에 인수되었으며, 이후 웹사이트 개편 및 전용 모바일 앱 출시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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