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차 발사를 앞두고 우주항공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거래일보다 1.46%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1.1% 올랐으며 에이트원(230980)(1.4%), 한화시스템(272210)(0.6%)도 상승하고 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하늘로 쏘아 올려진다. 지난 2013년 1월 30일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한 지 8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