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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오픈베이스, KT 디도스 공격 네트워크 마비 대란…업계 최초 디도스 보안센터 부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픈베이스(049480)가 상승세다.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오늘 오전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관련 대응 시스템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12시 37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정보보보 전문 업체 싸이버원은 16.37% 급등했고, 라온시큐어(8.25%), 드림시큐리티(6.22%), 윈스(4.47%), SGA(3.48%) 등 보안 전문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KT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마비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11경 KT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발생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전체가 마비되면서 KT 위기관리위원회가 가동돼 조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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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픈베이스는 RSTC(Radware Security Training Center)라는 업계 최초의 디도스 보안 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라드웨어가 인증한 보안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DDoS 공격 트래픽을 직접 생성해보고 실전 방어 기술을 습득하는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적인 DDoS 방어 기술과 다양한 보안침해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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