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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 '정기구독 서비스' 출범

별도의 결제 인프라 구축 없이 손쉽게 정기 구독 서비스 이용 가능




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몰 솔루션 스타트업 아임웹(대표 이수모)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정식 출범한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아임웹이 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기업은 장기 고객을 확보해 고정 매출을 확보하기 용이하고, 소비자는 소유보다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다. 정기구독 상품만 따로 관리하고 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매출 관리가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법 역시 편리하다. 회원이 등록한 카드로 지정한 날짜에 자동 결제되기 때문에 재주문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는 정기구독 상품만 따로 관리하고, 신청내역도 확인 가능해 매출 관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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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는 정해진 일자에 자동으로 지정된 서비스나 상품을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매출원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고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아임웹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의 경우 정기구독 모델을 쇼핑몰에 도입하고 싶어도 이에 필요한 플랫폼, 물류, 결제 등의 기반 구축이 어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임웹은 개별 사업자가 기반 요소를 구축하지 않더라도 정기 구독 모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포함해 향후에도 꾸준한 최신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사가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임웹은 누구나 손쉽게 웹페이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5년 베타 서비스 시작 이래 소상공인 고객에 '더 쉽게 시작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이 확대된 2020년에는 7,610억 원에 달하는 고객사 거래액을 기록하며 국내 웹빌더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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