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 13년 연속 1위

소비자 그룹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개 차종에 납품

지난 22일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진행된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고객품질보증 이경문 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지난 22일 한국표준협회 DT센터에서 진행된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수여식'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고객품질보증 이경문 담당(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관련기사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 실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우수성을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최적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통해 포르쉐, 폭스바겐, 아우디 등의 최초 순수 전기차에 OE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김인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