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LINC+사업단은 지난 25일 영풍산업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2개월여가량 우수 가족회사를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수 가족회사 방문은 LINC3.0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청취와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조를 위해 LINC+사업단이 기획했다.
25일 화전산업단지에 위치한 영풍산업에선 수중드론 연구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과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영풍산업은 LINC+사업단과 연구개발 등의 산학협력을 통해 수중드론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으로 매년 매출신장을 이루는 가족회사이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족회사를 응원하고 현장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LINC 3.0 사업 계획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