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미용예술초대작가전’ 성료

K-Beauty 주제로 전문작가와 대학원 동문 작품 50여점 전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은 최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제14회 한국미용예술 초대작가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뷰티(K-Beauty)와 클린뷰티(Clean Beaut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초대작가전은 미용예술 전문작가와 대학원생의 독창적인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Korea-Brand 프라모델(신민서), 컬러바아브(정선영), 뫼비우스의 띠(박미란), BTS퍼플 웨이브래킷(양혜진), K- Color(구미영), IDOL(신윤서) 등이 선보였다. 또한 올해 5월 발족한 미용예술대학원동문회인 미박사 원우회의 작품 5점도 전시됐다.

관련기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이 마련한 '제14회 한국미용예술 초대작가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이 마련한 '제14회 한국미용예술 초대작가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행사를 기획한 한채정 책임교수는 “미용의 예술적 승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대학원생과 대학원 동문들을 중심으로 개최한 전시회가 올해로 14번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예술적, 인문학적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영남권 최초의 4년제 미용대학인 영산대 미용예술학과는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미용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

대한민국 미용명장 제1호 김진숙 교수를 비롯해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화장품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을 자랑하며 국내 미용대학 최초로 디지털과 미용기술이 하나로 합쳐지는 최첨단 디지털 미용교육시스템 구축에도 도전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