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 비빔블 메타버스 플랫폼 '바이브테크리얼'에서 개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건설, 교육, IT(정보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메타버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사항과 최신 메타버스 산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주도-정부지원 협력체이다. 덱스터스튜디오, 맥스트, 엔피, 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스텝 등 주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네이버, SKT, KT, CJ ENM, SM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기업들도 함께 하고 있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행사답게 메타버스 내 가상 공간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이번 행사에 활용하는 플랫폼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비빔블(bibimble)이 개발을 맡고, MICE전문기업 유니원커뮤니케이션과의 합작을 통해 서비스 운영되고 있는 '바이브테크리얼(vibetechreal)'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본 솔루션은 3차원 공간에서 세미나와 가상 전시·제품 관람, 비즈니스 미팅 등이 가능하며 한·영 번역과 명함 교환 등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어 있어 오픈 이후 국토부, 교육부, 과기부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들이 개최되고,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솔루션에서 전시주관사는 3D 스페이스를 선택하여, 디지털 전시회를 웹에서 쉽게 개최하고 전시 참가부스를 모집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행사와 박람회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바이브테크 리얼 플랫폼 개발사인 비빔블(대표 유미란) 관계자는 “현재의 플랫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기업을 위한 엔터프라이즈형 서비스인 위라클을 출시할 계획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