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장하나가 26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한 뒤 지난해 우승하며 취한 ‘홈런 세리머니’를 재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서귀포=이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