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남대, 지역예술인·상인과 ‘한남거리 CI’ 개발

캠퍼스 주변 대학로 10개 상점해 선정해 CI현판 부착

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로 추진된 CI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로 추진된 CI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는 캠퍼스 주변 대학로의 10개 상점을 선정해 ‘어울림, 마음일 잇다’ 상생가게 CI현판을 부착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협력사업(한남거리 동거동락 프로젝트)에 선정돼 대전시가 주관해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상생 리빙랩 워크숍’을 통해 CI를 개발한 뒤 한남거리의 음식점과 커피숍, 미용실, 마트 등 총 10개 점포에 CI 현판을 부착했다. CI 현판과 함께 마스크와 앞치마도 제작해 선보였다.

관련기사



지난 25일 진행된 현판행사에는 변상형 한남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사업을 진행했던 이상돈·점필정 선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주민과 선정된 점포 대표 등이 참석해 CI 개발을 축하했다.

변상형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상인과 주민, 한남대 재학생들의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역량 제고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가게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