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정책

이재명 ‘정치 출발지’ 성남의료원 방문해 “공공 의료 확충” 강조

이재명, 성남의료원 방문해 의료진·환자와 간담회

明 지난 2003년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 대표 맡아

성남의료원 2013년 착공해 지난해 완공…18년 역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성남시 의료원을 방문해 공공 의료시스템 확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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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성남시의료원에서 의료진 맟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겪고 느낀 것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가 아니더라도 감염병 대응체계, 공공의료 체계를 확대 보강해야 한다”며 “의료 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해 즐거운 마음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무에 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가 아마도 2004년 날치기가 있던 그 자리”라며 “본회의장에서 넋을 놓고 울던 자리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그는 “(성남의료원은) 2003년 시작한 이후 제가 성남시장이 돼 2013년에야 착공했고 지난해 개원했다”며 “무려 18년의 긴 투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03년 성남시 종합병원 2곳이 폐업하자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 본부 대표를 맡는 등 병원 설립을 주도했다. 이 후보는 평소 성남의료원을 두고 “제 정치의 출발지”라고 평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거 이 후보와 함께 성남의료원 설립운동을 했던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이 후보를 응원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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