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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규모의 경제?...’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앞둬

대단지 오피스텔이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 담당…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높아 인기

오피스텔 포함 3,400여 세대 메머드단지(공동주택 포함) ‘힐스테이트 더 운정’ 등장

'힐스테이트 더 운정' 위치도'힐스테이트 더 운정' 위치도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대단지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단지오피스텔은 소규모오피스텔에 비해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갖춰지게 된다. 또, 입주자들이 분담해서 납부해야 하는 공용관리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대단지오피스텔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주변에 상업ㆍ문화시설등도 다량으로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대단지오피스텔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다. 이런 이유로 대단지오피스텔은 공실발생가능성이 적고 임대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한 부동산업자는 “과거 임대수요자들은 업무와 주거만을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면서 “하지만, 최근 임대수요자들은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주차시설 등도 꼼꼼히 살피는 경우가 많아 대단지오피스텔을 추천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역 일대 중심상업지역(파주시 와동동 1471-2,3번지, F1-P1·P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8,000㎡,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향후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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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입지적으로도 탁월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해당사업 시행사인 ‘하율디앤씨’는 운정역과 파주운정신도시와 연결된 공중보행데크를 추가 연장하고 브릿지(가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연결시킬 계획이다. 추가 연장˙증설되는 공중보행데크가 모두 완공되면 해당 단지 입주민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곧바로 운정역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업지 주변 도로망은 촘촘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자유로’ 이용이 수월하며 운정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광역급행버스(BRT)도 다수 갖추고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사업지 남단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약 72만여㎡ 규모에 달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또, 단지 바로 동쪽에 흐르는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서는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조망(일부세대 제외)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 와동초교와 지산초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지산중˙한가람중도 근거리에 있다. 또, 가람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도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0번지 일대에 조성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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