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중기부,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최

기술 발표회 및 유공자 187명 포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26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계의 국내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인 기술혁신대전은 지난 20년 간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케이(K)-혁신기업, 대변혁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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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온라인 전시관을 실감형으로 개관하고 200여 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상담회 등도 운영해 중소기업의 마케팅·판로를 지원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기술혁신대전 누리집을 통해 11월 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날은 권칠승 중기부 장관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187명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권 장관은 “기술혁신대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교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망 중소기업들이 혁신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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