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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하남 로또 단지 ‘더샵 하남에디피스’ 11월 1일부터 정당계약 돌입

포스코건설이 하남에 선보인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정당계약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하남의 ‘로또 단지’로 불리며 공급 유형을 가리지 않고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이번 계약 역시 순조로울 전망이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난 6일 진행된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01가구 모집에 8,07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6.8대 1, 최고 경쟁률 84.6대 1(전용 84㎡)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보다 하루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역시 295가구 모집에 특별공급으로는 드물게 2만건이 넘는 2만70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더샵 하남에디피스 투시도><사진= 더샵 하남에디피스 투시도>



이처럼 후끈한 청약 열기를 보인데는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인식이 부각돼서다.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인근 단지의 시세를 비교했을 때도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도 타 단지 대비 저렴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확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이전부터 일대 수요자들이 분양을 손꼽아 기다려 온 단지 인데다, 가격도 인근 단지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된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청약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초역세권 단지에 주변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인프라는 물론 추가적인 지하철 연장 사업도 잇따라 가격 상승이 확실 시 되는 만큼 남은 계약에서도 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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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단지는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으로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이 내부에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 환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조명 설치로 바이러시 및 세균을 제거해 입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정당 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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