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노태우 대통령이 지난 26일 별세한 지 하루가 지나 추모 메시지를 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별세 하루 지나 추모 메시지..."유가족에 위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