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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타이어, 버추얼 르망24시 e스포츠 이벤트 공식 후원







르망 버추얼 시리즈가 굿이어타이어의 주최로 지난 9월 25일 르망24시와 FIA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쉽(WEC) 경기를 선보였다.



굿이어는 이번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이자 WEC & 르망24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E-스포츠 대회는 내년 1월까지 5라운드 48시간의 가상 레이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굿이어 타이어의 데이터와 특성이 르망 버추얼 시리즈에 그대로 재현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로 인한 경험은 실제 경기를 대비하여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실제로 굿이어타이어의 엔지니어는 실제 Goodyear Eagle F1 SuperSport 경주용 타이어를 가상으로 재현하기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오래전부터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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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는 실제 레이싱 스타 뿐만 아니라 E스포츠의 유명 레이싱 스타들이 대거 참가 할 예정이며, 포뮬러E 레이서 세르지오 세테 카마라, W시리즈 드라이버 베이츠케 비서, 베테랑 F1 드라이버 윌 스티븐스,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 티미 한센, WTCR 레이스 우승자 네스토르 지롤라미 등이 이미 합류를 확정지었다.

굿이어 EMEA지역의 모터스포츠 디렉터 Ben Crawley는 "우리는 E스포츠와 레이싱 팬들에게 Goodyear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모터스포츠 게임즈와 협력하여 WEC 및 르망과의 파트너십을 가상 세계로 가져와서 기쁩니다. 이번 대회는 WEC의 훌륭한 보완물이 될 것이며, 특히 1월에 오토스포츠 인터내셔널에서 열리는 르망 24시의 가상 공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상 및 실제 환경에서 제공되는 고품질의 상위 드라이버 그리드를 통해 팬들은 커다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설명하였다.

굿이어는 앞으로도 실제 경기인 르망 24시와 가상의 E-sport 경기 르망 버추얼 시리즈를 통해 타이어의 우수성을 검증할 것이며 성능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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