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자이 더 파크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GS건설이 김해 장유자이 더 파크의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29일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이튿날인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6일이다. 장유자이가 들어서는 김해는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은 없으며, 김해시 뿐만 아니라 경남과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이 1순위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한 위치이며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 예정지와 가깝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마트와 음식점, 병원 등 상업시설이 도보권이며 대청초등학교와 대청중·고등학교,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근처에 있다. GS건설은 장유자이 더 파크 내에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인 엘리시안가든과 단지 진입구간에 휴식공간 힐링가든,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 자이 펀 그라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유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이 자이(Xi) 단독 브랜드로 김해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진영자이’ 이후 16년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