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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랩 ‘소량제작 가능한 올커스텀 다이어리’ 출시

20개부터 표지는 물론 내지 구성까지 자유롭게 커스텀 가능

사내 디자이너가 없어도 템플릿 및 디자인 서비스 (Design-as-a-service) 이용 가능




키트랩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표지는 물론 내지까지 올커스텀이 가능한 다이어리/캘린더 소량 제작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스타트업을 비롯해 제작 수량이 많지 않은 회사 및 단체들은 소량 맞춤 다이어리 제작이 어렵거나 표지 일부 로고 삽입 정도만 가능했다.

키트랩은 올커스텀 다이어리 출시를 통해 우리 회사에 맞는 자유로운 내지 및 외지 구성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에 다수의 소량 제작 고객들도 회사 로고는 물론 창립기념일, 회사 미션/비전 등도 자유롭게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구현해냈다.


또한 사내 디자이너가 없는 회사들도 키트랩 전문 디자이너들이 만든 가장 트렌디한 구성의 내지 디자인 템플릿을 통해 구성할 수 있고, 디자인 서비스 (Design-as-a-service) 제공을 통해 업계 최저가 가격으로 ‘우리 회사만의 다이어리 및 캘린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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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직원 등 선물의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원들도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 캘꾸 (캘린더 꾸미기) 등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및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커스텀이 가능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키트랩 운영사 비팩토리 전영재 대표는 “‘스타트업이 만든 스타트업 시즈널 상품’을 만드는 것이 취지였다. 특히 내부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있는 대기업들과 달리 디자이너가 없는 회사들도 디자인 템플릿을 통해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다”라며, “디자인 및 상품 제작 방식의 모듈화/자동화를 통해 커스텀 및 가격 모두 대량제작시와 유사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키트랩은 온라인 POD (온디맨드 제작) 이커머스 전문기업인 비팩토리의 브랜드 굿즈 서비스로서 펫프렌즈, 핀다, 강남언니 등 스타트업을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쿠팡, 샌드박스, 아마존웹서비스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굿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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