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내년 2월까지 맞춤형 심리상담 추진


동명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성격 및 진로 유형 심리검사와 결과 해석 상담 등을 지원하는 ‘심심풀이’ 상담 프로그램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학 학생상담센터의 심심풀이(心心slove理·마음을 풀어 다스리는) 상담은 학생상담센터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심리검사 해석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재학생들의 심리와 진로에 대한 자기이해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심리·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정서적 안정 지원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동명대 학생상담센터의 심심풀이 상담 모습./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 학생상담센터의 심심풀이 상담 모습./사진제공=동명대




개인 또는 단체별 사전 신청 없이 언제나 참여 가능하다. 홀수 일자에는 성격유형 검사, 짝수일자에는 진로유형 검사를 자신이 실시한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실시하는 학생은 당일 현장 검사와 해석 검사도 가능하다.

김수안 학생상담센터 초빙교수는 “자신의 성격이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은 미래 직업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