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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즐라탄, 아직 탄탄! 40세에 ‘400호골’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운데)가 1일 AS로마와의 세리에A 원정 경기(2 대 1 밀란 승)에서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올해 마흔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골로 프로무대 정규 리그 통산 400득점을 채웠다. /로마=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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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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