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 샤인머스케포도 두바이에 첫 수출


경북 김천시는 지난 지역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켓 160상자(4kg들이)를 중동 두바이에 첫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단가는 상자당 7만 5,000원으로 김천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에 따른 내수시장 가격 지지를 위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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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수출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운데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물류비와 수출용 기자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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