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KPS,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 ‘금자탑’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 인증…‘명예의 전당’ 헌액

김홍연(왼쪽) 한전KPS 사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0년 연속 1위를 기념하는 헌정비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PS김홍연(왼쪽) 한전KPS 사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일 전남 나주 한전KPS 본사에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0년 연속 1위를 기념하는 헌정비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021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고객 만족도와 품질 우수성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평가 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한전KPS는 지난 2011년 첫 도전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위 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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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이날 전남 나주 본사 앞 광장에서 헌정비를 수여받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및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인증 받은 셈이다.

10년 연속 1위 기업 선정의 성과는 정비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고객수요에 기반 한 전사적 품질개선활동과 고객이슈 진단 등의 꾸준한 활동이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 선정은 업계 최고의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산업계 품질표준을 정립하는 등 국가 품질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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