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AI·컴퓨터공학과, 블록체인 융합랩 구축 사업 수주

5C랩 공모과제 ‘인공지능, 블록체인 융합 LAB 구축’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겸 AI·컴퓨터공학과 교수인 김진환(사진) 교수팀이 최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5C랩(LAB)’ 공모과제를 수주했다.



5C랩 구축사업은 현장 맞춤형 학생 교육을 실현하고 교수들에게 연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교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5C란 누적(Cumulation), 도전(Challenge), 협동(Collaboration), 융합(Convergence), 협력(Cooperation)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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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팀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융합 LAB 구축’(DID를 활용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프로토타입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사업비를 받았다.

팀에는 김 교수를 비롯해 김재하·김태연·이충영 학생 등이 참여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과 5C랩의 구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울산·경남의 자동차·원전부품업체들의 품질검사확인서에 대한 위변조, 해양·조선산업에서의 선급품질검사 확인서의 위변조 문제 해결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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