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폴라리스그룹이 블록체인 사업 전문 계열사를 설립해 블록체인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2일 폴라리스그룹은 블록체인 사업 전문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Polaris Share-tech)’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041020)를 필두로 폴라리스우노 등이 공동 출자에 나섰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폴라리스그룹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 기술 연구개발 및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신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특히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기반의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 개발을 전담해 폴라리스쉐어가 빠르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NFT(대체불가토큰) 코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의 아이템을 활용한 NFT 코인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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